하나의 product를 만들어내는 것은 수 많은 문제를 해결하고 그 과정에서 모두가 납득할 수 있는 결론을 도출하는 과정 그 자체이다. 그 과정 안에서 모든 팀원이 능동적이고 주체적으로 사고하기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고 느낀다.
Control하여 팀이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context, 즉 알맞은 환경과 스스로 주체가 될 만한 환경을 만들어줌으로써 팀원이 일의 주인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
정답과 실행의 문제는 별개라서 위의 내용을 실천하자고 항상 다짐하지만 마음대로 되는 것이 아니기에 오늘도 한 번 더 마음을 다잡는다.
비록 살가운 말을 전하지 못하는 못난 성격이라도 고맙다는 말, 별 일 없냐는 말을 입에 담아야겠다.
'thoughts'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신우일신 日新又日新 (0) | 2013.05.25 |
---|---|
내가 만든 프로그램. (0) | 2013.05.14 |
지지 않는다는 말. (0) | 2013.05.12 |
개발자 구하기 (0) | 2013.01.21 |
집중하기 (0) | 2013.01.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