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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oughts

함께 일하기

하나의 product를 만들어내는 것은 수 많은 문제를 해결하고 그 과정에서 모두가 납득할 수 있는 결론을 도출하는 과정 그 자체이다. 그 과정 안에서 모든 팀원이 능동적이고 주체적으로 사고하기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고 느낀다. 

Control하여 팀이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context, 즉 알맞은 환경과 스스로 주체가 될 만한 환경을 만들어줌으로써 팀원이 일의 주인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

정답과 실행의 문제는 별개라서 위의 내용을 실천하자고 항상 다짐하지만 마음대로 되는 것이 아니기에 오늘도 한 번 더 마음을 다잡는다.

비록 살가운 말을 전하지 못하는 못난 성격이라도 고맙다는 말, 별 일 없냐는 말을 입에 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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