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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에어 슬립, 자석(magnet) 스벅에서 맥북이 그냥 잠만자고 있는 아주 황당한 경우를 겪어서 남겨둔다.일요일 오후에 한가롭게 스벅에서 꿀낮을 즐기고 있던 중이었는데, 맥에어가 갑자기 슬립모드로 들어가서 더 이상 깨어나지 않는 현상이 나타났다. 최근에 배터리를 직접 교체했는데 그게 문제인가 아니면 3년넘게 쓰다보니 이제는 슬슬 갈(?) 때가 되었나 싶었는데 구글링하다가 아주 황당한 스레드를 발견.(관련 스레드: https://discussions.apple.com/thread/4121169?start=15&tstart=0)자신의 가방 위에 맥북을 놓고 쓰다가 랜덤하게 맥북이 슬립모드로 들어간다는건데, 그 이유가 바로 가방 커버를 고정하는 작은 자석때문이었다는 것.어이없게도 지금 이 글을 쓰는 자리의 테이블이 철로 되어 있었고, 내 아이..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방법 다이어트와 함께 매년 초에 다짐하는 아침에 일찍일어나기다시 기상시간을 좀 앞당겨보고자 가져와서 번역했다.그래도 내일 못 일어날 것 같은 기분이 든다. -_- 끝내주는 아침식사를 준비한다. 아침이 기다려질 정도로 죽여주게!!주위를 완전히 어둡게 만든 후에 잠을 청한다. 밤의 호르몬인 멜라토닌은 어두울 때 집중적으로 분비된다.멜라토닌은 낮/밤의 길이에 따라 생체리듬을 조절해줌.눕기전 물 한잔. 몸을 편안하게 만들어주고 원기회복에 도움이 된다. 회춘하는거라고!!따뜻한 담요를 덮고 잔다. 수면에 가장 좋은 기온은 섭씨 16~21도알람시계는 방 끝에 멀리 둔다. 스누즈(snooze) 버튼을 누르지 못하도록. 스누즈를 누르면 약 1~5분 후에 다시 울림휴대폰 전원은 끈다. 왜 그래야 하는지는 모두가 알고 있음.누워..
아이디어가 들썩이는 사용자 경험 스케치 워크북 작년 (2012) 6월부터 시작한 번역작업이 끝나고 드디어 올해 7월 20일 발간이 되었다. 원 제목은 Sketching User Experiences The Workbook 이고, Sketching User Experiences라는 책에 나온 이론들을 실제로 실습해볼 때에 도움이 될 만한 다양한 내용들을 담고 있다.개인적으로는 첫 번역작업이었고 우여곡절도 많았지만 내 이름이 버젓이 찍혀있는걸 보니 보람도 있다. 주변에서 칭찬도 많이 해주고.ㅎㅎ끝까지 번역에 함께 힘써준 두 분, 그리고 처음에 같이 했다가 아쉽게 끝까지 같이 번역하지 못한 분들까지 모두 감사드려야겠다.책은 "여기"에서 사면 되겠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