균형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일과 삶의 균형. 회사 설립일로부터 약 1년 8개월이 지났고. 준비기간까지 합치면 이제 2년 하고도 한달이 지났다. 중간에 가끔 페이스가 떨어진 적은 있지만, 생각해보면 지난 기간동안 정말 정신없이 일했던거다. 휴대폰에 적힌 메모를 어쩌다 들춰봤는데. 몇달전에 내가 이렇게 적어놨더라.내가 가끔 확실하지도 않은 나중의 더 큰 행복을 핑계삼아 현재의 소중한 것으로부터 눈을 감아버리고. 그 대신 일과 성공에 더 큰 가치를 부여할 때. 그 때 나를 일깨울 수 있도록. 이런 내가 나를 깨칠 수 있게 더 큰 사람이 되었으면 한다. 회사를 꾸리고 정신없이 일하던 날이 얼마 지나지 않아 일과 삶에 대한 균형을 항상 고민하고 있었다. 지금 하는 일에 눈이 멀어 놓쳐버린 인연. 일보다 더 중요한 것들. 나는 다 잘 할 자신이 있었고 할 수..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