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밸리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진짜 창업 "진짜 창업"이라는건 정해져 있지는 않지만.(실리콘밸리에서의 환상처럼) 차고에서 무언가가 만들어지는 것과 같이 꿈속 이야기를 믿고, 정말 제품에 모든 것을 쏟아부어 고객에게 내 가치를 인정받고 투자를 이끌어내 기업이 되는 경우와, (최근들어 나타난 형태인) 처음부터 상당히 큰 금액의 펀딩을 받고 대기업만큼은 아니더라도 일정 수준 이상의 재정상태를 바탕으로한 물량공세도 가능한 형태의 창업.돈이 많으면 많은대로, 적으면 적은대로 어차피 힘들게 사업을 꾸려나가는건 마찬가지일거라 생각한다. 그리고 둘 중 무엇이 제대로 된 길인지는 정해져 있지도 않다.하지만 하나 슬픈 점은, 전자의 경우엔 동화처럼 꿈과 희망을 품고 있지만, 후자의 경우엔 큰 돈을 다룰 경험이 거의 없었던 청년들에게는 펀딩 자체가 다루기 힘든 짐..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