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돈을 벌자고 시작했다면 할 수 있는 일은 지금보다 훨씬 많았을 것이다. 완벽할 수 없는 법의 틈을 교묘히 파고들 수도 있을 것이고, 사람들이 오늘 원하는 것을 만들어 당장의 쾌락을 제공하며 좋은 말로 포장하여 내 말을 믿게 할 수도 있겠다.
사서 개고생인 이유는 나도 잘 모르겠다만, 달걀은 한 만 개쯤 던지면 바위에 작은 자국 하나 정도는 나지 않을까...하는 생각인데.
어차피 맞는지 틀린지 아무도 모르는 이 세상에, 이 업계에, 믿고 지르는 사람들 모여 일하는게 그게 제일이렸다.
잘 되면 잘 되는대로, 안되면 안되는대로, 나는 몰라. 어쨌든 안망해. 못망해. 코딩이나 열심히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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